세레신의
접근법
Science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신경학적 상태 기저의 대사 장애 치료를 목표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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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대사 변이는 신경학적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알츠하이머병, 기타 치매에서와 같은 신경퇴행성 과정으로 인한 인지 장애 혹은 뉴런의 흥분성 증가로 인한 유아 및 성인 발작 그리고 두통 및 편두통으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사 장애를 다루는 것은 신경학적 상태를 관리 및 치료하고 다수의 신경학적 상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신규 플랫폼의 개발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세레신의 접근법
케톤증 유도
트리카프릴린은 경구용 약물로 개발중인 물질로, 정상적인 식이 상황에서 투여되면 케톤증을 모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케톤체는 주로 금식 혹은 낮은 탄수화물 섭취로 가용할 수 있는 포도당이 적은 상태일 때 몸에서 생성되며 포도당의 대체제 역할을 합니다. 많은 신경학적 장애 상태에서 케톤증은 대체 에너지 기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호 전달 경로를 통해 이점을 주는 것으로 나타탔습니다. 케톤체를 유도하는 케톤생성 식이요법 혹은 금식이 신경학적 장애 상태를 치료하는 데 활용된다는 점은 이러한 접근법의 이점을 잘 보여주며 세레신에서 개발중인 선도 약물 트리카프릴린은 신규 작용 기전을 기반으로 케톤증 유도 접근법을 활용합니다.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케톤증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은 대뇌 대사 관련 국소뇌부위의 퇴화입니다. 세레신은 케톤체의 외인성 유도를 통해 트리카프릴린이 이렇게 대사 장애를 겪는 뇌 부위에 대체 에너지원을 공급할 수 있을 지 연구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기법으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포도당 대사를 측정하는 수십년 간의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국소 뇌 부위의 포도당 흡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도당 흡수 감소 이후 발생하는 특정 패턴은 두정 및 측두 피질과 후대상 피질에서 확연히 관찰되며 후두엽 피질과 소뇌에서는 덜 두드러집니다. 두정 및 측두 패턴은 알츠하이머병에서만 나타나며 다른 치매 및 정상적인 노화와는 다릅니다. 포도당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알츠하이머를 겪는 국소뇌 부위는 뇌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한 충분한 아데노신 3인산(ATP) 생성을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뇌 포도당 대사감소는 알츠하이머의 일부 병리학적 특성을 야기할 수 있으며 해당 질환이 진행되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매력적인 타겟이 될 수 있습니다.
편두통에서의 케톤증
편두통의 특징은 낮은 대사 능력입니다. 편두통 환자의 낮은 에너지 능력으로 뉴런을 많이 필요로 할 때 에너지 고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해당 과정(glycolysis)이 느려지면 피부르산 및 아세틸-CoA 수준이 낮아지며 ATP 생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에너지 결핍은 산화 스트레스 및 염증을 일으키며 칼시토닌 연관 단백질(CGRP) 분비를 촉진합니다. CGRP 레벨이 높아지면 편두통 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레신은 외부적으로 케톤체를 유도함으로써 트리카프릴린이 대사 장애가 발생한 신경 세포에 대체 에너지원을 제공하고 에너지 결핍을 줄이며 산화 스트레스 및 염증을 약화시킬 수 있을 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아 연축 & 소아 뇌전증에서의 케톤증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여러 소아 뇌전증 및 웨스트 신드롬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영아 연축(IS)을 포함한 다양한 발작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시행되어 왔습니다. 케톤생성 식이요법에 대해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다양한 발작 장애에서 해당 요법이 정확히 어떤 기전으로 임상적인 효과를 보이는 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가설은 간에서 생성된 케톤체 (BHB, 아세토아세테이트 및 아세톤)로 인해 케톤생성 식이가 항경련 특성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케톤체가 다양한 상태에서 발작 횟수를 줄이는 기전은 여러 작용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여기에는 미토콘드리아 안정화, 신경 전송 체계 변화, 유전자 조절 변화 및 항염증 효과 등이 포함됩니다.